2024. 7. 5. 10:51ㆍ카테고리 없음
안녕하세요, 통나비입니다.
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이어서 2편을 작성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
자~ 출발
숙소에서 나와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 중에 바스토우점 IN-N-OUT을 방문하였습니다.
뭐 항상 그렇듯이 동물스타일로다가 냠냠 쩝쩝해줬죠.
거기에 딸기 스무디? 시켰는데, 조카짜식.... 맛없다고 안 먹네... 주먹이 운다 찍을 뻔했네요.
자 그렇게 햄버거를 먹었으니... 가다가 배가 아픈 게 정상이죠? 그렇죠?
이 사막에 화장실이 어딨어... 막 달려... 존나.. 달렸습니다...
그리곤 베이커??라는 곳에 음식점 / 주유소 뭐 별거 다 있더라고요...
사실 이런 건 저한테 중요하지 않았어요.. 저의 목표는 화장실이었으니까요.
그렇게 볼 일을 해결한 후에 저는 주저하지 않고 출발하였답니다.
드디어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였습니다.
역시 도시에 딱 들어오자마자 차들이 엄청 많고 사람도 엄청 많네요...
물론 X마초 냄새도 엄청납니다..
숙소에 짐을 올려놓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니다...
제일 인상 깊었던 건 좀비 버스... 저거 보고 싶었는데... 시간이 없어...
저는 뭐 가이드 역할이기 때문에, 저희 도카시키에 맞춰서 코카콜라와 M&M 을 방문했습니다.
세계 콜라 맛보기가 있었는데... 17.34불이었네요..
저는 그냥 기본 콜라를 좋아해서 그런지,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.. 물론 저희 누나와 조카도 다 별로였어요...
제 주분에 있는 사람들도 다 별로였던 거 같아요... 다들 그냥 버리네요ㅋㅋㅋㅋㅋ
코카콜라에서 여자친구에게 줄 마그넷을 하나 구입하고 M&M으로 넘어갑니다..
여자친구 말로는 마그넷 아니고 핀이라고 하네요... 수정합니다..
조카는 M&M에서 초콜릿을 먹겠다고 지금 열심히 담고 있습니다...
야... 야... 조금만 담아.. 다 못 먹어....
벌써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.. 벨라지오에서 누나와 조카 사진을 찍어주고..
돌아가는 길에 본 OLE RED라는 술집인 거 같은데... 조카만 아니었으면 접수하는 건데 아쉽다..
왜냐하면 섹시한 언니들이 있더라고요.. 사진을 올리지 못해요.. 신고당하거든요.
숙소 아래 카지노에서 게임해 볼 만한 게 있나 봤는데, 제가 할 수 있는 게임이 없어요..
왜냐하면 할 줄 몰라요..ㅠ
이렇게 라스베이거스의 첫날이 지나가네요.
그럼 이만.